본문 바로가기
Travel Diary/Porto(2015.10)

1일차: 포르투(Porto)로 출국

by SH_SH 2015. 12. 11.

지난 2015년 10월 포르투갈 포르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국적기말고 루프트한자를 타고 인천-독일-포르투로 이동하였습니다.


특히 인천-독일에서는 A380을 타고 갔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비행기에서 계속 자느라 사진을 찍지못하였습니다. 


승무원은 대부분 독일인이고 한국인 승무원도 꽤 있었습니다.


비성수기라서 그런지 비행기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제가 앉은 앞 뒤 줄이 모두 비어 있을 정도였습니다.


기내식은 한식과 양식이 있는데 저는 계속 양식으로 먹었습니다.

저녁으로 소세지를 선택하였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맥주와 와인을 같이 마셨는데 역시 독일 맥주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약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국 심사를 하고 포르투로 가기 위해서 게이트로 이동하였습니다.


환승 시간이 약 한시간 정도라서 서둘렀는데 입국심사와 게이트 이동을 포함하여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지나오면서 면세점을 보았는데 꽤나 큰 규모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는 대부분 아래와 같은 전자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탑승권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게이트가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포르투 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저녁비행기라서 잠을 자기위해 창가 자리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기내식으로는 샌드위치가 나왔는데 채식주의자를 위한 계란 샌드위치와 다른 종류의 샌드위치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포르투 상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예뻐서 창가쪽 사람들 모두 사진을 찍고있었습니다.






포르투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아서 바로 지하철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독일에서 입국 심사를 하였기때문에 따로 입국 절차는 없었습니다.


포르투갈의 날씨는 좀 쌀쌀해서 긴팔(맨투맨)을 입고 다녔습니다. 저녁에 좀 더 쌀쌀해졌는데 외투를 안 입어도괜찮았습니다.



포르투에서는 안단테(Andante)라는 종이 카드를 사용해서 전철과 버스를 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데 발권기의 사용법이 조금 헤갈려서 근처에있던 안내해주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호텔까지 갈 수 있는 표를 끊었습니다.

몇 번 이용하다보니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자기가 가고자 하는 역이 어떠한 존에 위치한지 안단테 발권기에서 확인하고 만약 카드의 존과 동일하면

title (횟수)를 선택해서 해당 요금을 내면되고, 만약 다른 존이라면 존을 변경 하고 추가 타이틀을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