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Footwear

헤리티지 리갈: 페니 로퍼 240(HERITAGE REGAL: MDS0156)

by SH_SH 2016. 4. 12.



오랜만에 봄에 신을 신발을 찾아보는 와중에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로퍼가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로퍼중에서도 기본적인 모델이 없었던 터라 페니로퍼를 사려 콜한이나 바스등의 브랜드를 살펴보았지만, 평소에 신발을 240~245를 신기 때문에 신을 수 있는 사이즈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강 구두가 240 인 것이 생각나서 찾아본 결과 헤리티지 리갈 라인에서 페니로퍼를 240부터 판매를 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만에 배송이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페니로퍼의 품번은 MDS0156입니다.)


리갈 라인과는 달리 헤리티지 리갈 라인은 더스트백에 담겨서 나오는듯합니다.



더스트백에서 신발을 꺼내보았습니다. 페니로퍼 답게? 진짜 동전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는데, 약간 부담스러워서 제거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동전이 붙어 있는 게 아니라 탈부착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신발은 전체적으로 광이 은은하였습니다.




동전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동전이 끼워져있던 자리에 가죽이 늘어나거나 자국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많이 티가 나지 않는듯합니다.




신발 굽은 약 2센치 정도입니다.



신발 안쪽에는 헤리티지 리갈의 마크와 일렬번호가 있습니다.





신발 밑창은 홍창으로 걸을때마다 또각또각 소리가 나고.. 살짝 미끄럽습니다.


신발의 착용감은 아직 몇 번 신지 않아서 그런지 살짝 불편합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살짝 남지만, 첫날에는 왼발에 물집이 잡히더니 다음번에는 발꿈치는 괜찮았지만, 오른쪽 발등이 살짝 조였습니다.


다른 신발은 컨버스 잭퍼셀 245, 리갈 옥스퍼드 구두 240, 나이키 볼텍스 240/우먼245 를 신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로퍼가 살짝 작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