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에 신을 단화를 찾아오던 와중 골구 스니커즈와 고민하던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를 사게 된 것은 좀 더 깔끔하고 골구의 착화감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평소에 240을 신기 때문에 맨 사이즈는 맞지 않을 듯하여 여성용 커먼프로젝트 EU 38(240) 사이즈로 구매하였습니다.





배송 중에 박스가 조금 상하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뚜껑을 여니 여분의 끈과 더스트백이 동봉되어있습니다.



커먼 프로젝트의 상징답게 옆에 금색으로 넘버링이 되어있습니다.

이번 16SS 우먼 by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화이트의 품번은 3701입니다.












신발을 처음 신을 때에는 입구가 좁아서 잘 신을 수 있을까? 끈을 늘려야 하나 와 같은 생각을 하였지만, 신발 전체가 가죽이라 생각보다 쉽게 신을 수 있었습니다.


착화감은 생각보다 나빴습니다. 컨버스와 비슷한듯한데 안쪽도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좀 더 미끄럽고 걸을 때에도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드는듯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땀이 좀 많이 날 듯합니다….


한번 착용하였는데 가죽에 벌써 주름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흰색 단화 중에 독보적으로 예쁘고 얇은 감성 신발이라 위로를 하고있습니다.




오랜만에 봄에 신을 신발을 찾아보는 와중에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로퍼가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로퍼중에서도 기본적인 모델이 없었던 터라 페니로퍼를 사려 콜한이나 바스등의 브랜드를 살펴보았지만, 평소에 신발을 240~245를 신기 때문에 신을 수 있는 사이즈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강 구두가 240 인 것이 생각나서 찾아본 결과 헤리티지 리갈 라인에서 페니로퍼를 240부터 판매를 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만에 배송이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페니로퍼의 품번은 MDS0156입니다.)


리갈 라인과는 달리 헤리티지 리갈 라인은 더스트백에 담겨서 나오는듯합니다.



더스트백에서 신발을 꺼내보았습니다. 페니로퍼 답게? 진짜 동전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는데, 약간 부담스러워서 제거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동전이 붙어 있는 게 아니라 탈부착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신발은 전체적으로 광이 은은하였습니다.




동전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동전이 끼워져있던 자리에 가죽이 늘어나거나 자국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많이 티가 나지 않는듯합니다.




신발 굽은 약 2센치 정도입니다.



신발 안쪽에는 헤리티지 리갈의 마크와 일렬번호가 있습니다.





신발 밑창은 홍창으로 걸을때마다 또각또각 소리가 나고.. 살짝 미끄럽습니다.


신발의 착용감은 아직 몇 번 신지 않아서 그런지 살짝 불편합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살짝 남지만, 첫날에는 왼발에 물집이 잡히더니 다음번에는 발꿈치는 괜찮았지만, 오른쪽 발등이 살짝 조였습니다.


다른 신발은 컨버스 잭퍼셀 245, 리갈 옥스퍼드 구두 240, 나이키 볼텍스 240/우먼245 를 신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로퍼가 살짝 작은듯합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때 살 것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항상 사고 싶었던 첼시 부츠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찾아보다가 로크나 바스 제품을 구매하려 했지만 신발 사이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남성용으로 나온 첼시 부츠는 비교적 갸름한 모습인데 남녀 공용으로 나온 것은 대부분 뭉툭해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타협점같이 닥터마틴 플로라를 추천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성용으로 취급해서 5 사이즈까지 나오지만, 해외 사이트를 통하면 더 큰 사이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5사이즈를 신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신발들의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 컨버스 잭퍼셀 245(딱 맞음)

- 나이키 인터네셔널 우먼스 245(딱 맞음)

- 나이키 볼텍스 245(조금 큼)


신발을 처음 뜯었을 때 생각보다 큰 크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광은 다행히 은은하게 났습니다.


사실 닥터마틴의 신발창을 좋아하지 않아서 살까 말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남자 첼시 부츠와는 달리 절개선 때문에 두 번 망설였지만, 깔창을 깔고 신는 것보다 딱 맞는 사이즈를 사고 싶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신발은 제 발에 딱 맞았습니다. 마음속으로 작을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다행이었습니다.

신발은 닥터마틴 스럽게 무거운 감이 없지 않아 있는듯합니다.

아직 새 신발이라 발등도 좀 아프기도 하고 주름이 쉽게 가는듯합니다.


신고 벗기는 다행히도 쉽습니다.





플로라의 장점? 특이점은 바로 안쪽에 땡땡이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밑창은 여느 닥터마틴 신발과 유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총평으로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듯합니다.

첼시 부츠와 닥터 마틴이 합쳐져 뭉툭하고 무겁고 광택 때문에 장화같이 생겼다고 많이 듣습니다.

착화감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 번 신고 벗으니 발바닥 부분의 가죽 패치가 떨어져서 가끔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밴딩이 한쪽만 조금 늘어나 버렸습니다.





오늘은 조니뎁 안경으로 유명한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타르트 옵티컬의 1900년대 오리지날 아넬 모델을 복각해 꾸준한 재해석을 통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넬의 렌즈 크기는 가로 48mm 세로 22mm, 전체 렌즈 프레임의 길이는 140mm 로

BJ 클래식과 같은 타 클래식 안경브랜드의 제품과는 달리 비교적 작은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아래는 아넬의 전체적인 모양입니다.





타르트의 상징과 같은 로고가 안경의 측면과 정면 양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의 금색과는 달리 로고가 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아넬은 렌즈 부분이 약간 기울어져 있는 모습으로 다리 길이는 135mm입니다.






아넬 스페셜 에디션의 코받침은 다른 리미티드 에디션과는 달리 코 받침과 브리지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경첩 또한 7단 경첩을 사용해 튼튼하도록 하였습니다. 아넬 모델을 사용하기 전에 국내 하우스 브랜드 안경을 사용하였었는데 다리 프레임이 벌어지고 안경 프레임도 틀어지기도 하여서 아넬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아넬의 패키지는 군더더기 없이 안경 케이스와 케이스 박스, 안경 닦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넬을 맞추면서 렌즈는 독일의 로덴스톡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직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아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안경을 처음 썼을 때의 선명함도 좋았고 어지럼증 같은 문제도 없었습니다.


이상 아넬 포스팅을 마칩니다.


'Fashion > Eyewe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르트옵티컬 아넬(ARNEL) 스페셜에디션  (0)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