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 채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공항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렸는데 아쉽게도 정문 대신 지하를 통해 공항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외관을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 카운터를 찾느라 조금 헤매었는데 내린 곳과는 다른 층인 3층에 있었습니다.


발권 시간까지 꽤 남아있어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마지막 에그 타르트와 커피를 마셨습니다. 

레몬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는데 별로였는데 설상가상으로 에그 타르트도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발권 시간이 되어 발권하고 입국 심사를 하고 탑승장으로 와서 대기하였습니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루프트한자 항공을 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경유해서 인천으로 왔습니다.





아래의 비행기가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타고 갈 루프트한자 A321입니다.





비행기 내부는 아래와 같은 일반적인 작은 비행기와 유사합니다. 이번에도 기내식으로 샌드위치를 나누어 주었는데 햄 샌드위치가 제 앞에서 떨어져서 베지테리안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만 조금 짰기 때문에 음료가 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마저 먹었습니다.






독일로 가는 중에 스위스를 지날 때 설산도 지나왔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옆에 앉아 있던 독일인도 사진을 찍어 줄 수 있는지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갈 정도였는데, 제가 찍은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약 3시간 정도 후에 도착해서 출국 심사를 하고 게이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번에와는 달리 게이트가 거의 끝과 끝이라서 게이트 찾아가는 것만 30분 이상 사용하여서 면세점은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온 벽과 비행기에 루프트한자 마크로 도배되어있었습니다.








인천까지 타고 갈 비행기입니다. A380은 아니었지만 거의 비슷한 규모의 B747기입니다.

이번에는 비행기가 가득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천까지는 약 1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내식으로 소시지가 나오지 않아서 약간 실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잠을 자느라 간식으로 나온 라면을 먹지 못해서 이번에는 꼭 먹으려 했지만 간식이 없어서 또 슬펐습니다.




이상으로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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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차의 저녁은 특별히 한국분들과 약속을 잡아서 같이 먹기로 하였습니다.

며칠 동안 혼자 밥을 먹었기 때문에 여러 음식을 먹지 못한 것도 그렇고 식당을 찾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찾아보았던 식당 리스트에는 없던 곳이었지만 한국 분들 사이에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Ze bota라는 식당이었는데 문어 튀김과 같은 요리가 유명하였습니다.

다른 포르투 음식점을 국내 포털에서 검색할 때 포스트가 없거나 한두 개 정도 나왔는데 제보타는 꽤 많이 나올 정도로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하였습니다.

제보타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Tv. do Carmo 16, 4440-452 Porto




포르투 대학의 근처였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가는 길이 언덕으로 이어져 있어서 조금 지쳤습니다.


제보타에 도착하니 역시나 한국 분들이 이미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아담한 크기로 테이블이 약 10개 정도 있었는데 거의 한국 사람들이어서 이태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역시나 문어 튀김과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저희도 식당에서 유명한 문어 튀김과 문어 밥을 시키고 스테이크 메뉴를 2개 시키고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포트 와인도 주문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문어 튀김입니다. 





스테이크는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이었는데 문어 튀김은 예술이었습니다. 살이 꽤 부드러웠지만... 살짝 문어 냄새가 났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간도 딱 적절히 되어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문어 밥 또한 한국인 입맛에 맞아서 이래서 한국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근데 저는 좀 심심한 맛? 이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자리를 옮겨서 맥주를 한 잔씩 하였는데 같이 모인 분들이 다 좋은 분들이라 여행의 마무리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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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다 먹고 나서 소화할 겸 도우로 강으로 산책하러 나가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며칠 전에 보았던 강 건너편의 수도원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다리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케이블카를 타기가 그래서 걸어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경사가 너무 심해서 중간쯤 올라갔을 때 실수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다리 건너편의 다리 위로 올라가서 수도원으로 향하는 입구를 찾기 위해 5분 정도 걸었습니다.


심지어 수도원까지 입구에서 오르막길로 5분 정도 올라가야 했는데 막상 올라오고 나니 높아서 그런지 건물들이 한눈에 보이고 아주 좋았습니다.






수도원 건물은 현재 맨 왼쪽의 건물만 열려있었는데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수도원에서는 다리의 오른쪽 동네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헬기 한 대가 나타나서 한 바퀴 돌고 갔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도우로 강에서 투어는 세그웨이와 크루즈와 같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헬기 투어가 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도원 구경을 끝내고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서 처음으로 다리 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고 다리의 끝에는 길이 좁아서 여러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약간 불편하였습니다.





건너편으로 가서 계속 걸으니 상벤투 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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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전날 예약해둔 Jimao 를 가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예약시간은 오후 2시로 약간 여유가 있었지만, 거리를 구경하려 일찍 서둘러 나갔는데 비가 오는 탓에 날이 흐렸습니다.


환승하기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어서 거리 구경도 할 겸 볼량역으로 가서 도우로 강까지 걸어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Câmara Municipal do Porto 를 지나서 사진을 찍었는데 건물의 앞에는 분수와 같은 것도 있고 잘 가꾸어져 있어서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포르투 투어 버스인 옐로우 버스입니다. 옐로우 버스 이외에도 여러 투어 버스가 있었는데 여행 다녀온 사람들은 시내에서 출발해서 포르투의 해변가 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400번 버스를 타는 것을 더 추천하는듯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인터 컨티넨털 호텔이었는데 다음에 다시 온다면 하루는 컨티넨털 호텔에서 숙박해 보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번 걸었더니 구글 지도를 사용하지 않아도 제법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걷다 보니 벌써 루이스 다리에 도착하였는데 시간을 보니 조금 남아서 강을 구경하다가 식당으로 갔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이라 식당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가게는 2층으로 화장실도 괜찮았고 가게의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고기가 먹고 싶어서 소고기로 시켰는데 조리 방법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제 카푸치노 소스와 시금치를 곁들인 스테이크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도 오고 해서 포트 와인 한잔을 시켰는데, 와인 설명해달라고 하니까 여러 병을 들고 와서 열심히 점원이 설명해주었습니다. 포르투의 웨이터들은 대부분 정말 친절한듯 합니다.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시금치를 어떻게 다 먹을까, 과연 맛있을까 걱정했는데 소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습니다. 카푸치노 소스는 부족하지 않게 잔에 따라서 추가로 나왔습니다.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어서 디저트도 여기서 해결하려 메뉴판을 달라고 했습니다. 

달달한 것이 끌려서 초코 무스와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를 받고 크기가 너무 커서 사약인 줄 알았습니다.





초코무스는 달달하지만 담백해서 커피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시나몬 스틱을 주어서 담갔다가 먹어보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약 30유로 정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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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차 아침에는 비가 와서 호텔(HF Fenix)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생각 외로 호텔 조식이 빵도 각 종류별로 준비eho있고 시리얼과 과일 등이 있어서 좋아서 진작 매일 챙겨 먹을걸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소에도 아침을 잘 안 먹기 때문에 간단히 몇 개의 빵을 들고왔습니다.


당연히 에그 타르트를 가져왔는데 나름 먹을 만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는 전날 예약해둔 Jimao에 가기 위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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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녁을 먹지 못한 채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씻고 짐을 정리한 뒤 트립어드바이저로 식당을 검색했는데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도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름은 Restaurante Franganito 였는데 호텔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R. Arquitecto Marques da Silva 67,4150-484 Porto




호텔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찾는 것이 약간 힘들었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작은 크기였습니다.





점원이 애피타이저로 빵을 내왔는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점원이 와서 같이 나온 치즈가 포르투에서 직접 만들어서 맛있다고 몇 분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서 많이 먹지는 않고 너무 목이 말라 슈퍼복도 한잔시켰습니다.





이 식당도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아주 저렴하였습니다. 그래서 안심 스테이크로 시켰는데 조리 방식이 매우 다양했는데, 저는 그중에서 일반적인 그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조리 방법에는 소스 혹은 사이드인 버섯과 같은 것들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를 받고나서 커다란 크기에 한번 놀라고 육질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고기가 아주 맛있어서 슈퍼복도 한잔 더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가격도 약 17유로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배부르고 맛있게 먹어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호텔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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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로서점에서 구경을 끝내고 시간을 보니 아직 저녁 먹을 시간까지 꽤 남아서 다시 도우로 강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렐로 서점에서 걸어서 약 25분 정도 걸렸었는데 내리막길이라 덜 힘들었습니다.


역시나 강을 보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평화로워져서 벤치에 앉아 거의 2시간을 강을 보면서 보낸듯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식당에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흐르고 어둑어둑해 질 때 즈음에 행위 예술을 하시는 분이 등장하였는데 처음에 보고 동상인 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방심했을 때 갑자기 움직이시면서 놀라게 하셨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고 조금 출출해져서 식당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멀리 가기 귀찮아서 강가에서 먹기로 하였는데 괜찮은 식당들은 웨이팅도 받아주지 않고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강가를 떠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강 한쪽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어서 구경하였습니다.







역시나 좋은 분위기 때문인지 사람도 많았습니다. 


식당을 찾았지만 역시나 예약조차 꽉 차서 못 먹고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가면 안될 것 같아서 다음날 점심 시간 중에 예약이 가능한 2시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예약은 전화로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트립어드바이저와 더 포크(http://www.thefork.com/)를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던 식당 이름은 Jimao 였는데 약간 골목 쪽에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식당 중의 하나였습니다.






또다시 다른 식당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구글 맵까지 외진 가로등도 없는 곳으로 보내서 중간중간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결국, 너무 오래 걸어서 피곤하기도 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상벤투 역으로 가서 환승을 한번 해서 가려 했지만 도시의 야경이 아주너무 예뻐서 볼량 역까지 걸어가 버렸습니다.









볼량역에서 전철을 타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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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리 구스 타워를 구경하고 힘들어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가서 레모네이드를 마셨습니다.


잠시 쉬다가 근처에 있는 렐로 서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렐로서점은 세계에서 오래된 서점 중의 하나로 며칠 전에 지나갈 때에도 범상치 않음을 뿜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렐로 서점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R. das Carmelitas 144,4050-161 Porto




특이하게 관광객이 많아서 서점 근처의 빨간색 부스에서 서점 입장권을 3유로에 팔았는데 해당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야 했습니다.

만약 책을 사면 입장권만큼의 금액을 할인해 주었지만 다른 물품에 대해서는 할인해주지 않았습니다.






렐루 서점이 더 유명해진 계기는 해리포터를 쓴 조앤 K 롤링이 포르투에서 선생님을 할 때 종종 와서 책을 읽고 해리포터를 쓸 때 분위기를 참고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입장권을 확인하고 서점을 들어가니 정말 오래된 것 같은 계단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해리포터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의 서점이었습니다.








책의 종류도 그렇지만 인테리어가 서점이 오래되었음을 보여주었는데 천장에는 이런 식으로 장식되어있었습니다.







1층 구경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의자가 몇 개 있었고 카페가 창가 쪽에 있었습니다.





2층 의자에 앉아서 잠시 책을 보다가 1층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렐로 서점에는 책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품을 팔고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포르투갈 왕실에서 사용한 클라우스포르토였습니다. 

요즘은 한국에도 정식으로 들어와서 백화점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비누의 향들이 하나하나 다 좋았습니다. 큰 것은 11유로 정도 작은 것 여러 개 들은 박스는 30유로 정도 하였습니다.

근데 클라우스포르토 비누는 포르토 공항 면세점에서 가격이 더 비싸서 렐로 서점에서 사길 잘한듯합니다.


한쪽에는 역시나 해리포터 책들이 쌓여있었습니다.







서점에서 몇 가지 기념품들을 사서 나왔습니다.

느낀 것은 분위기가 정말 좋다는 것이었고, 며칠 동안 한국인이나 동양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서점에서 한국 사람들을 다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저랑 눈이 마주친 한국 분이 인사도 해주셨는데 이상하게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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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벤투 역 구경을 마치고 전날 저녁과 상벤투 역으로 이동하다가 본 클레리 구스 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언덕이 생각보다 길게 이어져 있어서 올라가는데 꽤 지쳤습니다.






클레리 구스 타워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R. de São Filipe de Nery,4050-546 Porto,




클레리 구스 성당에 도착했는데, 요금이 약 5유로 도? 로 생각보다 비쌌기 때문에 성당은 구경하지 않고 타워만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점점 날씨가 흐려져서 아래가 잘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이왕 온 김에 올라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티켓을 찍고 올라가는데 층마다 건축이나 역사와 관련된 공간을 마련해놓았고 3층의 갤러리에 화장실과 자판기가 위치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타워로 올라갈 때는 오래된 종탑이기 때문에 계단 턱이 생각보다 높기도 하였지만, 벽이 너무 좁아서 내려오는 사람이 있으면 모퉁이로 가서 기다려 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경사도 경사지만 너무 빙빙 돌아서 어지럽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높아서 올라가는 것만 5분 정도 걸렸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니 사방이 뻥 뚫려서 아주 좋았지만, 난간이 너무 좁은 탓에 다른 사람들이 지나가려면 벽에 딱 붙어야 했습니다.










올라오느라 조금 지쳤기 때문에 바람을 맞으면서 경치를 구경하였습니다. 어제 다녀온 와이너리도 보일정도로 포르투 전역이 보였습니다.

난간마다 몇 미터 거리에 떨어진 건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경치를 구경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주황 지붕을 보니 유럽에 온것이 새삼 더욱더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지나가기가 불편해서 그만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내려오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어서 평소에 운동해야겠다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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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량 시장 구경을 끝내고 나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포르투 상벤투 기차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전날 지나가다가 대충 보았는데 이쁜듯 하여 살짝 기대하고 갔습니다.


상벤투 기차역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Porto District,4000-069 Porto





가는길에 포르토의 거리를 찍어보았습니다.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자세히 보았는데 임페리얼 맥도날드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잠깐만 보고 나왔는데 지하와 1층으로 구성되어있고 터치스크린으로 주문해서 신기했습니다. 천장도 매우 높고 인테리어가 매우 독특했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한국 감자튀김보다 임페리얼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더 맛있다고 했습니다.





임페리얼 맥도날드 맞은편에는 Liberdade Square의 피터 4세 왕(King Peter IV)의 동상이 보였는데 주위 건물들과 조화를 이뤄 정말 멋졌습니다. 


동상의 앞에는 인터 컨티넨털 호텔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매우 웅장해 보였습니다. 





다시 기차역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포르투갈의 시가지 길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경사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상 벤투역에 도착하였는데 많은 사람이 기차를 이용하거나 역사를 구경하기 위해서 모여있었습니다.






상벤투 역은 외관도 그렇지만 특히 실내가 아름다웠습니다. 

실내에는 그림이 그려진 타일을 붙여놓았는데 그림이 매우 정교하기도 하고 크기도 매우 커서 웅장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기차의 출발과 도착을 알리는 전광판에 많은 열차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기차역의 화장실은 공공장소답게 유료였습니다.

사실 한번 보고 나서 더는 볼 게 없었기 때문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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