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다 먹고 나서 소화할 겸 도우로 강으로 산책하러 나가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며칠 전에 보았던 강 건너편의 수도원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다리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케이블카를 타기가 그래서 걸어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경사가 너무 심해서 중간쯤 올라갔을 때 실수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다리 건너편의 다리 위로 올라가서 수도원으로 향하는 입구를 찾기 위해 5분 정도 걸었습니다.


심지어 수도원까지 입구에서 오르막길로 5분 정도 올라가야 했는데 막상 올라오고 나니 높아서 그런지 건물들이 한눈에 보이고 아주 좋았습니다.






수도원 건물은 현재 맨 왼쪽의 건물만 열려있었는데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수도원에서는 다리의 오른쪽 동네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헬기 한 대가 나타나서 한 바퀴 돌고 갔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도우로 강에서 투어는 세그웨이와 크루즈와 같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헬기 투어가 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도원 구경을 끝내고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서 처음으로 다리 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고 다리의 끝에는 길이 좁아서 여러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약간 불편하였습니다.





건너편으로 가서 계속 걸으니 상벤투 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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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로서점에서 구경을 끝내고 시간을 보니 아직 저녁 먹을 시간까지 꽤 남아서 다시 도우로 강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렐로 서점에서 걸어서 약 25분 정도 걸렸었는데 내리막길이라 덜 힘들었습니다.


역시나 강을 보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평화로워져서 벤치에 앉아 거의 2시간을 강을 보면서 보낸듯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식당에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흐르고 어둑어둑해 질 때 즈음에 행위 예술을 하시는 분이 등장하였는데 처음에 보고 동상인 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방심했을 때 갑자기 움직이시면서 놀라게 하셨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고 조금 출출해져서 식당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멀리 가기 귀찮아서 강가에서 먹기로 하였는데 괜찮은 식당들은 웨이팅도 받아주지 않고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강가를 떠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강 한쪽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어서 구경하였습니다.







역시나 좋은 분위기 때문인지 사람도 많았습니다. 


식당을 찾았지만 역시나 예약조차 꽉 차서 못 먹고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가면 안될 것 같아서 다음날 점심 시간 중에 예약이 가능한 2시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예약은 전화로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트립어드바이저와 더 포크(http://www.thefork.com/)를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던 식당 이름은 Jimao 였는데 약간 골목 쪽에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식당 중의 하나였습니다.






또다시 다른 식당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구글 맵까지 외진 가로등도 없는 곳으로 보내서 중간중간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결국, 너무 오래 걸어서 피곤하기도 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상벤투 역으로 가서 환승을 한번 해서 가려 했지만 도시의 야경이 아주너무 예뻐서 볼량 역까지 걸어가 버렸습니다.









볼량역에서 전철을 타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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