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다 먹고 나서 소화할 겸 도우로 강으로 산책하러 나가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며칠 전에 보았던 강 건너편의 수도원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다리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케이블카를 타기가 그래서 걸어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경사가 너무 심해서 중간쯤 올라갔을 때 실수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다리 건너편의 다리 위로 올라가서 수도원으로 향하는 입구를 찾기 위해 5분 정도 걸었습니다.


심지어 수도원까지 입구에서 오르막길로 5분 정도 올라가야 했는데 막상 올라오고 나니 높아서 그런지 건물들이 한눈에 보이고 아주 좋았습니다.






수도원 건물은 현재 맨 왼쪽의 건물만 열려있었는데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수도원에서는 다리의 오른쪽 동네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헬기 한 대가 나타나서 한 바퀴 돌고 갔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도우로 강에서 투어는 세그웨이와 크루즈와 같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헬기 투어가 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도원 구경을 끝내고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서 처음으로 다리 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고 다리의 끝에는 길이 좁아서 여러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약간 불편하였습니다.





건너편으로 가서 계속 걸으니 상벤투 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유럽 포르투갈 | 포르투
도움말 Daum 지도

도우로 강 감상을 하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는데 바로 다리 아래 쪽으로 내려가는 케이블카 였습니다.





그래서 빨리 타는 곳을 찾아보았는데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자동 판매기와 케이블카 사무실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왕복과 편도가 있었는데 저는 강을 건너기 위해서 편도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약 5유로 정도였고 표와 함께 어떤 식당에서의 무료 와인 시식 쿠폰을 함께 주었습니다. 


케이블카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니 아름다운 경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건물 옥상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운치있었습니다. 

강을 내려가다 보니 강에 정박해있는 와인 운반선과 투어 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포르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클레리고스 타워가 보여서 언제 가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케이블카는 약 5분후에 지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 건너편과는 달리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강과 여러 식당을 구경하면서 다리 밑을 통해서 강을 건너왔습니다. 강을 건너오니까 사람들이 북적 북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식당에도 건너편보다 사람이 많아서 발디딜틈이 없었습니다. 이제 점점 어둑어둑 해져서 식당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강 건너편의 Mosteiro da Serra do Pilar (세라 삘라 수도원) 도 어둑어둑 해지니 건물에 불을 키니 더욱 예쁜듯 합니다.

오늘은 이미 강을 건너 왔으니 세라 수도원은 며칠 뒤에 가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식당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있었지만 저는 아직 주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작은 식당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구경만 하고있었습니다. 





저도 저녁을 먹기 위해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여러 식당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유럽 포르투갈 | 포르투
도움말 Daum 지도

포르투에서의 첫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역시 포르투에 왔다면 꼭 봐야할 도우로강과 루이스 다리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일기 예보와 걱정과는 달리 날씨가 매우 좋아서 상쾌한 기분으로 커튼을 걷고 도우로 강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포르투에 관광을 오면 로우로 강 주변에 숙소를 잡고 하루에도 몇번씩 다녀올 정도로 좋다고해서 한껏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도우로 강은 casa da musica 역에서 Trinade 방향으로 가는 아무 노선이나 타고 Trinade에서 D 라인으로 갈아타고 Jardim do Morro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D라인이 루이스 다리를 건너기 때문에 건너는 도중에도 매우매우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지만 보통 D 라인에 사람이 많이 탑승하는 관계로 지옥철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표를 끊기 위해서 노선을 확인해 보았더니 Trinade까지는 같은 구역이었지만 Jardim do Morro 는 다른 구역이었기 때문에 안단테의 존을 변경하고 탑승 횟수를 2개 추가해 줘서 약 3.5 유로 정도 사용한듯합니다.


D라인 전철은 아래와 같이 생겼어요~





드디어 도우로 강가에 도착했는데 전철역은 강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식당은 대부분 건너편에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시간이라서 석양이 강가에 비쳐 더 아름다웠습니다.






건물들과 강과 노을이 정말 잘 이루어져서 절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강에는 투어를 하는 배들이 끊임없이 지나다니고 있었습니다.





루이스 다리의 모습입니다. 저렇게다리 위로 경전철이 지나다닙니다. 다리 아래에 도로가 하나더 있는데 아래는 차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리 아래와 위로 사람이 다닐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로 북적 북적 하였습니다. 

루이스 다리는 에펠탑을 디자인한 구스타프 에펠의 제자가 디자인을 하여서 그런지 에펠탑과 유사한 형태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강을 건너가려했지만 석양과 강의 조합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멍하니 서서 바라보았습니다.

포르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 아마 여기 도우로 강이 아닐까 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유럽 포르투갈 | 포르투
도움말 Daum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