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르투 스테이크2

4일차: 포르투 저녁 - Restaurante Franganito 결국, 저녁을 먹지 못한 채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씻고 짐을 정리한 뒤 트립어드바이저로 식당을 검색했는데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도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이름은 Restaurante Franganito 였는데 호텔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R. Arquitecto Marques da Silva 67,4150-484 Porto 호텔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찾는 것이 약간 힘들었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작은 크기였습니다. 점원이 애피타이저로 빵을 내왔는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점원이 와서 같이 나온 치즈가 포르투에서 직접 만들어서 맛있다고 몇 분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 2015. 12. 12.
2일차: 포르투 저녁 - Elebe Centro 저도 저녁을 먹기 위해서 여기 저기 찾아보았지만 강가의 모든 식당은 사람들로 이미 꽉차있어서 트립 어드바이저를 통해서 몇몇 식당을 검색하였지만 관광지다 보니 예약이없으면 먹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특히 좀 괜찮은 곳은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결국 식당을 찾지 못해서 멀리 있는 식당들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목표는 2키로 정도 떨어진 곳이었는데, 포르투가 한국으로 따지면 부산과 같은 지형이라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대부분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구글 맵이 정확하긴 했는데, 알려주는 길들이 짧은 거리 위주다 보니 아무도 안다니는 뒷골목으로 알려주어서 꽤나 무서웠습니다.특히 식당이 간판들이 없어서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2시간 동안 헤매다가 결국 다른 식당을 .. 2015.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