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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Macau(2017.02)20

2일차: 마카오 점심 - 오문 카페(Cafe Ou Mun 澳門咖啡) 세나도 광장 구경을 잠깐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오문 카페로 갔습니다.딱히 먹고 싶은 게 없기도 했지만, 마카오에 왔으면 매캐니즈(현지화된 포르투갈 음식) 음식을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 하여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문 카페는 측면 간판이 없어서 바로 찾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문 앞에는 런치 메뉴와 오늘의 추천메뉴가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크지는 않아서 점심시간 늦게 가면 조금 기다려야 되는듯합니다.한국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어서 그런지 반 정도가 한국 사람들이었습니다. 메뉴 중에 추천을 받아서 새우 요리와 소고기 요리를 주문 하였는데, 한국 사람들은 소고기 요리와 파스타를 많이 주문하는듯 하였습니다. 새우 요리는 소스(국물)가 적은 것 빼고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소고기.. 2017. 3. 26.
2일차: 세나도 광장(Senado Square) 구경 COD에서 출발하는 셔틀을 타고 내려서 약 10분 정도 걸어서 세나도 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때까지 마카오에서 본 곳 중에 제일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빼곡한 빌딩 숲을 지나 파스텔 톤 건물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세냐도 광장으로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닥은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반짝반짝하였습니다. 세나도 광장에는 여러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세나도 광장을 조금 걷다 보면 성 도미니크 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뒤에 있던 골목이었는데 벽화나 조각들도 많아서 구석구석 볼 것이 많았습니다. 골목마다 음식점들이 위치하고있었습니다. 세나도 광장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블로그에 많이 나오던 오문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세나도 광장은 주택박물관을.. 2017. 3. 26.
2일차: 베네시안에서 세나도 광장 가는 방법 쿤하 거리 구경을 끝내고 세나도 광장 구경을 위해 셔틀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세나도 광장을 가기 위해서는 COD 셔틀을 타고 가면 됩니다. COD 정문에서 지하로 오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데, 세나도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페닌슐라 호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저는 사람이 많아서 약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페닌슐라 호텔은 그랜드 엠페러 호텔 근처에 있고 셔틀에 따로 표 검사나 그런 건 없습니다. 타이파에서 본섬으로 다리를 타고 이동하면서 스카이 타워와 그랜드 리스보어 호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셔틀에서 하차하면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 보아 호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세나도 광장을 가기위해서는 약 10~15분 정도 도보로 걸어야 합.. 2017. 3. 26.
2일차: 타이파 빌리지(올드 타이파) 쿤하 거리 구경 주택 박물관 구경을 끝내고 타이파 빌리지 쿤하 거리 구경을 위해 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이정표가 곳곳에 있으므로 찾아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멀리 스타벅스 간판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저는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스타벅스 간판을 따라 계단을 내려가면 타이파 빌리지입니다. 거리에는 많은 사람이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도 어김없이 육포 가게가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육포가 맞지 않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한국에서 파는 육포는 딱딱한데 마카오 육포는 말랑말랑합니다. 거리 끝으로 나오면 쉼터가 있고 아래처럼 아기자기한 벽화가 있는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 거리에도 많은 상점이 있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이 많이 가는듯하는 덤보 레스토랑 간판도 있습니다. 이제 쿤하 거리 구경을 끝내고 다시 베.. 2017. 3. 25.
2일차: 마카오 주택 박물관 베네시안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걸어오면 바로 파스텔 톤의 주택박물관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 마카오 주택을 보존해 놓은 것으로 내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냥 타이파 빌리지 가는 길에 한 번쯤은 보고 갈 만 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아침이라 그런지, 많지 않았습니다. 내부 구경을 마치고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올라왔습니다. 주택 박물관의 파란색 파스텔톤 과는 달리 위쪽의 건물들은 노란색 파스텔톤이었습니다. 위로 올라오면 아래의 Our Lady Of Carmel Church가 있습니다. 아래처럼 교회 옆길을 따라 가면 타이파 빌리지로 갈 수 있습니다. 2017.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