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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Porto(2015.10)21

4일차: 포르투 저녁 - Restaurante Franganito 결국, 저녁을 먹지 못한 채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씻고 짐을 정리한 뒤 트립어드바이저로 식당을 검색했는데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도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이름은 Restaurante Franganito 였는데 호텔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R. Arquitecto Marques da Silva 67,4150-484 Porto 호텔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찾는 것이 약간 힘들었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작은 크기였습니다. 점원이 애피타이저로 빵을 내왔는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점원이 와서 같이 나온 치즈가 포르투에서 직접 만들어서 맛있다고 몇 분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 2015. 12. 12.
4일차: 포르투 관광 - 도우로 강 렐로서점에서 구경을 끝내고 시간을 보니 아직 저녁 먹을 시간까지 꽤 남아서 다시 도우로 강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렐로 서점에서 걸어서 약 25분 정도 걸렸었는데 내리막길이라 덜 힘들었습니다. 역시나 강을 보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평화로워져서 벤치에 앉아 거의 2시간을 강을 보면서 보낸듯합니다.오늘도 여전히 식당에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흐르고 어둑어둑해 질 때 즈음에 행위 예술을 하시는 분이 등장하였는데 처음에 보고 동상인 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방심했을 때 갑자기 움직이시면서 놀라게 하셨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고 조금 출출해져서 식당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오늘은 멀리 가기 귀찮아서 강가에서 먹기로 하였는데 괜찮은 식당들은 웨이팅도 받아주지 않고 예약하지.. 2015. 12. 12.
4일차: 포르투 관광 - 렐로 서점(Livraria Lello & Irmão) 클레리 구스 타워를 구경하고 힘들어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가서 레모네이드를 마셨습니다. 잠시 쉬다가 근처에 있는 렐로 서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렐로서점은 세계에서 오래된 서점 중의 하나로 며칠 전에 지나갈 때에도 범상치 않음을 뿜었던 기억이 났습니다.렐로 서점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R. das Carmelitas 144,4050-161 Porto 특이하게 관광객이 많아서 서점 근처의 빨간색 부스에서 서점 입장권을 3유로에 팔았는데 해당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야 했습니다.만약 책을 사면 입장권만큼의 금액을 할인해 주었지만 다른 물품에 대해서는 할인해주지 않았습니다. 렐루 서점이 더 유명해진 계기는 해리포터를 쓴 조앤 K 롤링이 포르투에서 선생님을 할 때 종종 와서 책을 읽고 해리포터를 쓸 .. 2015. 12. 12.
4일차: 포르투 관광 - 클레리구스 타워(Clérigos Tower) 상벤투 역 구경을 마치고 전날 저녁과 상벤투 역으로 이동하다가 본 클레리 구스 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언덕이 생각보다 길게 이어져 있어서 올라가는데 꽤 지쳤습니다. 클레리 구스 타워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R. de São Filipe de Nery,4050-546 Porto, 클레리 구스 성당에 도착했는데, 요금이 약 5유로 도? 로 생각보다 비쌌기 때문에 성당은 구경하지 않고 타워만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점점 날씨가 흐려져서 아래가 잘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이왕 온 김에 올라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티켓을 찍고 올라가는데 층마다 건축이나 역사와 관련된 공간을 마련해놓았고 3층의 갤러리에 화장실과 자판기가 위치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타워로 올라갈 때는 오래된 종탑이기 때문에 계단 .. 2015. 12. 12.
4일차: 포르투 관광 - 상벤투 기차역(São Bento Train Station) 볼량 시장 구경을 끝내고 나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포르투 상벤투 기차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전날 지나가다가 대충 보았는데 이쁜듯 하여 살짝 기대하고 갔습니다. 상벤투 기차역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Porto District,4000-069 Porto 가는길에 포르토의 거리를 찍어보았습니다.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자세히 보았는데 임페리얼 맥도날드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잠깐만 보고 나왔는데 지하와 1층으로 구성되어있고 터치스크린으로 주문해서 신기했습니다. 천장도 매우 높고 인테리어가 매우 독특했습니다.사람들 말로는 한국 감자튀김보다 임페리얼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더 맛있다고 했습니다. 임페리얼 맥도날드 맞은편에는 Liberdade Square의 피터 4세 왕(King Peter IV)의.. 2015.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