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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점심3

5일차: 포르투 점심 - Jimao 아침을 먹고 전날 예약해둔 Jimao 를 가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예약시간은 오후 2시로 약간 여유가 있었지만, 거리를 구경하려 일찍 서둘러 나갔는데 비가 오는 탓에 날이 흐렸습니다. 환승하기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어서 거리 구경도 할 겸 볼량역으로 가서 도우로 강까지 걸어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Câmara Municipal do Porto 를 지나서 사진을 찍었는데 건물의 앞에는 분수와 같은 것도 있고 잘 가꾸어져 있어서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포르투 투어 버스인 옐로우 버스입니다. 옐로우 버스 이외에도 여러 투어 버스가 있었는데 여행 다녀온 사람들은 시내에서 출발해서 포르투의 해변가 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400번 버스를 타는 것을 더 추천하는듯합니다. 앞에 보이는.. 2015. 12. 12.
4일차: 포르투 카페 -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e) 산티아고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커피를 마시려 볼량역에서 올 때 봐두었던 마제스틱 카페로 갔습니다. 마제스틱 카페의 주소와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Rua Santa Catarina 112,4000-442 Porto 마제스틱 카페는 100년이 넘은 세계에서 오래된 카페 중의 하나여서 그런지 카페 입구부터 웅장한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다른 건물에 비해서 딱 봐도 한눈에 오래되었구나 하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특이하게 점원분이 입구에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카페의 내부는 상당히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들이었고 실내는 사람들로 붐볐고 점원분들도 바삐 움직였습니다.실내는 약간 어두웠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메뉴를 받아서 어떤 것을 시킬지 고민하다가 역시 디저트는 에그 타르.. 2015. 12. 12.
4일차: 포르투 점심 - 산티아고 프랑세지냐 4일 차에는 포르투의 이곳저곳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코스를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볼량시장을 구경하고 포르투에서 유명한 식당인 산티아고에서 프랑세지냐를 먹기로 하였습니다.후식으로 마제스틱 카페에 들려 커피를 마시고 며칠 전에 지나가면서 보았던 클레고리 타워에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그리고 또 며칠 전에 지나쳤던 포르투 기차역과 렐루서점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정만으로도 빡빡하였기 때문에 서둘러 이동하였습니다. 우선 전철을 타고 Bolhao 역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역에서 나오니 유럽스러운 거리가 반겨주었습니다.아래의 사진과 같이 강을 건너가는 D 라인을 제외하고 모든 노선을 통해 볼량역으로 올 수 있습니다. 볼량 시장을 보러 가기 전에 출출해서 우선 점심으로 프랑세지냐를 먹으러 가기러 하였습니다... 2015.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