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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Macau(2017.02)

1일차: 베네시안(The Venetian Macao Resort Hotel) 호텔

by SH_SH 2017. 3. 7.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베네시안 호텔 셔틀을 타고 약 10분 정도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호텔을 처음 봤을 때는 거대한 규모에 놀랐고 내부에 사람도 너무 많았습니다.

호텔의 첫인상은 거대한 규모와 알 수 없는 달달하면서 어지러운 향수? 냄새가 온 사방에 퍼져있어 다소 어지럽기도 하였습니다. 


내부에는 화려한 그림과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중앙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사진 촬영 명소인 구 모양의 분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뒤로한 채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을 하고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체크인하는데 약 10분 이상 걸렸고 체크인 시간은 4시이고 체크아웃은 오전 10시였습니다.


호텔 직원이 영어를 잘해서 체크인을 하는 데에는 큰 불편이 없었고 저는 non-smoking 타입과 트윈베드 방을 골랐는데 보증금으로 1,200 홍콩 달러를 냈습니다. 카드 혹은 현금으로 계산할 수 있고 체크아웃을 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이 지도를 주며 가는 길과 쇼핑몰 위치와 방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West Side였는데 각 로비를 가기 위해서는 카지노를 지나가는 방법이 가장 빠른데 신분증(여권) 혹은 키를 보여주니 통과시켜 주었는데 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카지노에 있엇습니다.


제가 받은 방은 28층이었는데 엘레베이터도 여러 개가 있어서 빨리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제가 묵었던 방의 사진입니다. 저는 공원 쪽 뷰를 배정받았습니다.


방에서 갤럭시 호텔과 주택박물관 및 공원이 방해 없이 보였습니다.



방에서 화장실과 현관문을 바라본 것인데 약 3m 정도의 길이였습니다.


화장실도 생각보다 엄청 넓고 세면대도 2개가 있고 샤워 부스와 욕조 및 변기가 있습니다.





화장실 안에 또 다른 문이 있는데 여기를 열면..



이렇게 변기가 나옵니다. 다만 안에 환풍구는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 내에는 드라이기가 배치돼있는데 단점이 홍콩식 플러그라 화장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복도 혹은 침대에서 사용하여야 했습니다.



트윈 베드인데 푹신푹신하고 침대 컨디션도 괜찮았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였을 때에는 오래된 티비가 2개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약 5~60인치의 LG 티비가 있었는데 채널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유튜브 기능이 있어서 해당 기능을 유용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침대 공간 외에도 거실과 같이 단을 나눠 소파와 탁상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거실에서 출입문을 보면 옷장과 티비가 보입니다.




냉장고에는 많은 주류와 초콜릿들이 있는데, 여기 외에 탁상에 공짜로 마실 수 있는 생수가 있었습니다.



실내에서도 WIFI가 잘 되어서 데이터 끊김 걱정 없이 잘 사용하였습니다.



호텔 내부는 전체적으로 청소 상태도 괜찮았고 온도도 쾌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