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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여행5

샌디에고 2일차 - 시포트 빌리지(San diego seaport village) 샌디에고에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이라면 시포트 빌리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한적하게 바다를 보면서 쉴수도 있고 USS Midway Museum이 있어서 겸사겸사 해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시포트 빌리지는 가스램프 쿼터에서 도보로 15분, 리틀 이태리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기념품 가게도 2개 정도 있고, 노점상도 몇개 있어서 자석이나 엽서 사기에도 좋습니다. 입구 간판은 주차장이라서 바다를 보기까지는 약 5분 정도 더 걸어가야 합니다. 시포트 빌리지 내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체인인 벤엔제리도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쉬다 가기 좋습니다. 생각보다 아이스크림은 비쌉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돌아다닙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거대한 항공모함인 USS Midway museum이 보입니다.. 2020. 5. 6.
샌디에고 2일차 - 카페 Copa Vida 점심을 먹고 가스 램프 쿼터를 둘러보기전에 카페인 충전을 위해 펫코파크 근처의 Copa Vida로 왔습니다. 샌디에고의 스타벅스 같은 카페인데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인테리어 깔끔합니다. 빵도 많이 팔고 마카롱도 팔고있습니다. 커피 맛은 무난합니다. 쉬어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2020. 4. 28.
샌디에고 2일차 - Hodad's 햄버거 2일 차 점심을 먹기 위해서 로컬들이 많이 찾는다는 호댓(Hodad's)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샌디에고에 호댓이 3군데 정도있어서 편한 곳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호댓 다운타운으로 갔는데, 가스램프 쿼터 옆에 있어서 트롤리를 타고 City college에서 내려서 약 5~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저는 낮에갔는데 밤에 혼자 간다면 조금 무서울 것 같습니다.. 가게 외관은 잘 안 보여서 위에 빨간 천막을 찾는 게 더 쉽습니다. 입구가 어딘지 좀 헷갈리지만 오른쪽 빨간 천막 끝이 입구입니다. 입구 쪽에 ATM이 있으니까 지나치지 마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로컬 맛집이라 그런지 거리는 한산해도 가게안은 꽉 차 있고, 먹다 보니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메.. 2020. 4. 28.
샌디에고 1일차 - 점심 Mimmo's Italian Village 호텔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아 카운터 직원에게 점심 먹을 곳을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있는 Mimmo's Italian Village라는 곳이었는데, 직원 말로는 일주일에 2번 이상 갈 정도로 엄청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정도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안내하는 직원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자리에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리틀 이태리 메인 스트릿에서 식당이 바로 보입니다. 메뉴의 종류는 많은데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대는 20~40달러대입니다. 우선 날이 더우니 콜라를 시켜봅니다. 메뉴 종류도 많고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웨이터 추천 메뉴를 먹어봅니다. 아마 Chicken Parmesan .. 2020. 4. 27.
샌디에고 여행 1일차 - 리틀 이태리 샌디에고에 도착해서 숙소가 있는 리틀 이태리로 갔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Uber)나 리프트(Lyft)를 타고 약 10분 내외의 거리입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 타려면 3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자동차가 정차를 하지 못하게 하므로 우버 기사와 미리 연락해서 위치를 알려줘야 편하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기사가 한 바퀴 더 돌고 와야 합니다. 리틀 이태리에 숙소를 정한 까닭은 우선은 유명한 식당, 펍이 많습니다. 쉑쉑 버거나 Ballast Point 같은 펍들이 밀집돼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편의점 등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도 많아서 치안도 샌디에고에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오후 10시 이후에 혼자 돌아다녀도 무섭다거나 위험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