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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관광3

샌디에고 2일차 - 가스 램프 쿼터 커피로 카페인을 충전하고 시 포트 빌리지를 가기 전에 가스램프 쿼터를 돌아봅니다. 별 다른건 없고 예전 가스 등이랑 오래된 건물들이 있어서 미국에 온 느낌을 받고 싶으면 한 번쯤 지나가 볼 만합니다. 맛집과 펍이 많아서 식사하러 오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도로를 막고 바자를 해서 가시는 분들은 일요일에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리저리 둘러보고 걸어서 시 포트 빌리지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2020. 4. 28.
샌디에고 1일차 - 점심 Mimmo's Italian Village 호텔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아 카운터 직원에게 점심 먹을 곳을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있는 Mimmo's Italian Village라는 곳이었는데, 직원 말로는 일주일에 2번 이상 갈 정도로 엄청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정도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안내하는 직원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자리에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리틀 이태리 메인 스트릿에서 식당이 바로 보입니다. 메뉴의 종류는 많은데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대는 20~40달러대입니다. 우선 날이 더우니 콜라를 시켜봅니다. 메뉴 종류도 많고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웨이터 추천 메뉴를 먹어봅니다. 아마 Chicken Parmesan .. 2020. 4. 27.
샌디에고 여행 1일차 - 리틀 이태리 샌디에고에 도착해서 숙소가 있는 리틀 이태리로 갔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Uber)나 리프트(Lyft)를 타고 약 10분 내외의 거리입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 타려면 3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자동차가 정차를 하지 못하게 하므로 우버 기사와 미리 연락해서 위치를 알려줘야 편하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기사가 한 바퀴 더 돌고 와야 합니다. 리틀 이태리에 숙소를 정한 까닭은 우선은 유명한 식당, 펍이 많습니다. 쉑쉑 버거나 Ballast Point 같은 펍들이 밀집돼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편의점 등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도 많아서 치안도 샌디에고에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오후 10시 이후에 혼자 돌아다녀도 무섭다거나 위험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