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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맛집2

샌디에고 2일차 - Hodad's 햄버거 2일 차 점심을 먹기 위해서 로컬들이 많이 찾는다는 호댓(Hodad's)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샌디에고에 호댓이 3군데 정도있어서 편한 곳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호댓 다운타운으로 갔는데, 가스램프 쿼터 옆에 있어서 트롤리를 타고 City college에서 내려서 약 5~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저는 낮에갔는데 밤에 혼자 간다면 조금 무서울 것 같습니다.. 가게 외관은 잘 안 보여서 위에 빨간 천막을 찾는 게 더 쉽습니다. 입구가 어딘지 좀 헷갈리지만 오른쪽 빨간 천막 끝이 입구입니다. 입구 쪽에 ATM이 있으니까 지나치지 마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로컬 맛집이라 그런지 거리는 한산해도 가게안은 꽉 차 있고, 먹다 보니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메.. 2020. 4. 28.
샌디에고 1일차 - 아이스크림 솔트 앤 스트로우(Salt & Straw)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미국 아이스크림 하면 저는 벤 앤 제리랑 솔트 앤 스트로가 떠오릅니다. 이전에 포틀랜드에 갔을 때 솔트 앤 스트로를 방문했었기에, 미국을 다시 방문한 김에 또 가보기로 했습니다. 샌디에고에도 리틀 이태리에만 있습니다. 위치는 메인 스트릿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식당 웨이터의 말로는 평소에 줄이 엄청 길다 했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줄이 거의 없습니다. 매장은 아담합니다. 안에는 솔트 앤 스트로 굿즈를 팝니다.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어떤 맛을 체험해 볼 건지 물어봅니다. 베스킨 라빈슨 같이 스푼이 한 덩이 퍼주는데, 원하는 것들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도전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무난한 맛으로 고릅니다. 저는 배가 불러서 컵으로 했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무조..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