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도 광장 구경을 잠깐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오문 카페로 갔습니다.
딱히 먹고 싶은 게 없기도 했지만, 마카오에 왔으면 매캐니즈(현지화된 포르투갈 음식) 음식을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 하여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문 카페는 측면 간판이 없어서 바로 찾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문 앞에는 런치 메뉴와 오늘의 추천메뉴가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크지는 않아서 점심시간 늦게 가면 조금 기다려야 되는듯합니다.
한국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어서 그런지 반 정도가 한국 사람들이었습니다.
메뉴 중에 추천을 받아서 새우 요리와 소고기 요리를 주문 하였는데, 한국 사람들은 소고기 요리와 파스타를 많이 주문하는듯 하였습니다.
새우 요리는 소스(국물)가 적은 것 빼고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소고기 위에는 독특한 소스가 뿌려져 있었는데, 모 블로그에서는 맛있다고 하였는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특히 소고기 누린내가 나기도 했고 육질이 부드럽지 않아서 약간 퍽퍽하였습니다.
음식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고 적당히 비쌌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성바울 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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