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홍콩에 다녀온 사람치고 안마셔본 사람이 없다는 허유산이 있길래 들려서 망고 주스를 마셔봤습니다.
(침사추이역 B2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가격은 공차와 비슷했는데, 맛도 비슷합니다. 여담이지만 와 정말 맛있다 정도는 아니라 한번 마시고 이후로 홍콩에서 마신 적은 없습니다.
음료를 마신 뒤 목적지인 몽콕 야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침사추이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몽콕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주위에 레이디스 마켓이랑 몽콕 야시장, 신발 거리 등 마켓이 몰려있습니다.
몽콕 야시장은 꽤 규모가 있는 야시장이었는데, 양말 등 의류, 장식품, 생필품, 가짜 명품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즐비합니다.
점원이 부르는 가격에 바로 사지 마시고 흥정을 통해 어느정 도 할인받아서 사시고, 주위에 한국 분들이 지나간다면 같이 구매를 해서 할인을 더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곳곳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으니, 길 찾기가 나름 쉽습니다.
길을 가다가 홍콩에 오면 또 먹어봐야 한다는 길거리 과자가 있길래 먹어봤습니다. 한국의 땅콩 과자와 비슷한 맛입니다.
몇 가지 물건을 구입한 뒤 템플 스트릿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도 몽콕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여러 물건을 파는데, 몽콕 야시장 보다는 크랩커리와 같이 먹거리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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