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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Porto(2015.10)

2일차: 포르투 관광 - 도우로 강과 케이블카

by SH_SH 2015. 12. 11.

도우로 강 감상을 하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는데 바로 다리 아래 쪽으로 내려가는 케이블카 였습니다.





그래서 빨리 타는 곳을 찾아보았는데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자동 판매기와 케이블카 사무실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왕복과 편도가 있었는데 저는 강을 건너기 위해서 편도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약 5유로 정도였고 표와 함께 어떤 식당에서의 무료 와인 시식 쿠폰을 함께 주었습니다. 


케이블카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니 아름다운 경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건물 옥상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운치있었습니다. 

강을 내려가다 보니 강에 정박해있는 와인 운반선과 투어 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포르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클레리고스 타워가 보여서 언제 가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케이블카는 약 5분후에 지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 건너편과는 달리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강과 여러 식당을 구경하면서 다리 밑을 통해서 강을 건너왔습니다. 강을 건너오니까 사람들이 북적 북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식당에도 건너편보다 사람이 많아서 발디딜틈이 없었습니다. 이제 점점 어둑어둑 해져서 식당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강 건너편의 Mosteiro da Serra do Pilar (세라 삘라 수도원) 도 어둑어둑 해지니 건물에 불을 키니 더욱 예쁜듯 합니다.

오늘은 이미 강을 건너 왔으니 세라 수도원은 며칠 뒤에 가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식당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있었지만 저는 아직 주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작은 식당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구경만 하고있었습니다. 





저도 저녁을 먹기 위해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여러 식당을 검색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