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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San Diego(2019.09)

샌디에고 1일차 - 샌디에고 리틀 이태리 강추 호텔 LA PENSIONE HOTEL

by SH_SH 2020. 4. 28.

 

샌디에고에서 리틀 이태리에 위치한 라 펜시오네 호텔(LA PENSIONE HOTEL)에서 숙박했습니다.

 

 

호텔을 고른 이유는 리틀 이태리 중앙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렴한 호텔들은 너무 외지거나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서 우선적으로 교통과 관광지를 생각했을 때 숙소는 다운 타운(가스램프 쿼터)이나 리틀 이태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호텔 가격은 130~300 달러 정도 인것 같습니다. 저는 150달러 정도에 숙박했습니다.

 

호텔은 리틀 이태리 간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막상 숙박해보니 조용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NAPIZZA가 있는 흰색 건물과 왼쪽편의 베이지색 건물 모두 호텔 건물입니다. 4성 정도라는데 체감상 3성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호텔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어있는데, 조식은 호텔에 식당이 없으므로 1층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제공합니다. 빵은 여러 종류가있는데 한 가지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나름 먹을 만합니다.

 

호텔에는 작은 헬스장이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가 없으므로 근처에 걸어서 3~5분 정도 걸리는 세븐 일레븐에 가서 물을 사 와야 합니다.

 

저는 2층 방을 배정받았는데, 엘레베이터가 느려서 걸어 올라갈 수 있고 좋았습니다.

저는 테라스가 있는 방을 배정 받았는데, 사람 한 명 설 공간 정도였습니다.

 

호텔 방은 사진처럼 건식 세면대였는데 높이가 좀 높아서 불편했습니다.

 

침대는 적당히 푹신했습니다.

 

화장실도 딱 필요한 것만 있고, 따듯한 물도 잘 나왔습니다.

 

 

테라스에 나가면 아래와 같이 카페가 보입니다. 중앙 공간은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어서 멍 때리기 좋습니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아도 편하게 며칠 묵기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청소 상태나 직원들 태도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