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Diary83

샌디에고 1일차 - 아이스크림 솔트 앤 스트로우(Salt & Straw)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미국 아이스크림 하면 저는 벤 앤 제리랑 솔트 앤 스트로가 떠오릅니다. 이전에 포틀랜드에 갔을 때 솔트 앤 스트로를 방문했었기에, 미국을 다시 방문한 김에 또 가보기로 했습니다. 샌디에고에도 리틀 이태리에만 있습니다. 위치는 메인 스트릿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식당 웨이터의 말로는 평소에 줄이 엄청 길다 했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줄이 거의 없습니다. 매장은 아담합니다. 안에는 솔트 앤 스트로 굿즈를 팝니다.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어떤 맛을 체험해 볼 건지 물어봅니다. 베스킨 라빈슨 같이 스푼이 한 덩이 퍼주는데, 원하는 것들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도전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무난한 맛으로 고릅니다. 저는 배가 불러서 컵으로 했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무조.. 2020. 4. 27.
샌디에고 1일차 - 점심 Mimmo's Italian Village 호텔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아 카운터 직원에게 점심 먹을 곳을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있는 Mimmo's Italian Village라는 곳이었는데, 직원 말로는 일주일에 2번 이상 갈 정도로 엄청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정도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안내하는 직원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자리에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리틀 이태리 메인 스트릿에서 식당이 바로 보입니다. 메뉴의 종류는 많은데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대는 20~40달러대입니다. 우선 날이 더우니 콜라를 시켜봅니다. 메뉴 종류도 많고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웨이터 추천 메뉴를 먹어봅니다. 아마 Chicken Parmesan .. 2020. 4. 27.
샌디에고 여행 1일차 - 리틀 이태리 샌디에고에 도착해서 숙소가 있는 리틀 이태리로 갔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Uber)나 리프트(Lyft)를 타고 약 10분 내외의 거리입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 타려면 3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자동차가 정차를 하지 못하게 하므로 우버 기사와 미리 연락해서 위치를 알려줘야 편하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기사가 한 바퀴 더 돌고 와야 합니다. 리틀 이태리에 숙소를 정한 까닭은 우선은 유명한 식당, 펍이 많습니다. 쉑쉑 버거나 Ballast Point 같은 펍들이 밀집돼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편의점 등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도 많아서 치안도 샌디에고에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오후 10시 이후에 혼자 돌아다녀도 무섭다거나 위험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2020. 4. 27.
인천공장 2터미널 - 쉑쉑버거 쉑모닝 샌디에고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장 2 터미널에 방문했습니다. 출국 시간보다 한참남아서 지하에 있는 쉑쉑버거에 들렸습니다. 인천공항 쉑쉑버거에는 국내 쉑쉑버거 매장 중에 유일하게 쉑모닝을 판매합니다. 더불어 포틀랜드의 스텀프타운 커피 원두로 커피를 내려줍니다. 스텀프타운 커피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2020. 4. 27.
베트남 호치민 여행 팁 여행을 다녀온 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가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오면서 경험하였던 것들을 기록한 것이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환전 베트남은 VND(동)을 사용합니다. 환전은 국내에서 해도 되지만 가능한 지점이 몇 군데 없거나,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USD(달러)로 환전한 뒤, 베트남에 가서 동으로 환전하는 것입니다. 호치민 공항에 입국하면 입국 심사받고 나와서와, 공항을 나가는 길에 여러 환전소들이 있습니다. 블로그나 다른 사이트에서 몇 번 창구가 가장 잘 환전해준다고 하는데, 매일매일 다르고 본인이 환전하는 금액에 따라 다르므로 직접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100 달러 단위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잘 쳐줍니다. 개인적인.. 2019.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