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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1일차 - 아이스크림 솔트 앤 스트로우(Salt & Straw)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미국 아이스크림 하면 저는 벤 앤 제리랑 솔트 앤 스트로가 떠오릅니다. 이전에 포틀랜드에 갔을 때 솔트 앤 스트로를 방문했었기에, 미국을 다시 방문한 김에 또 가보기로 했습니다. 샌디에고에도 리틀 이태리에만 있습니다. 위치는 메인 스트릿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식당 웨이터의 말로는 평소에 줄이 엄청 길다 했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줄이 거의 없습니다. 매장은 아담합니다. 안에는 솔트 앤 스트로 굿즈를 팝니다.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어떤 맛을 체험해 볼 건지 물어봅니다. 베스킨 라빈슨 같이 스푼이 한 덩이 퍼주는데, 원하는 것들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도전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무난한 맛으로 고릅니다. 저는 배가 불러서 컵으로 했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무조.. 2020. 4. 27.
샌디에고 1일차 - 점심 Mimmo's Italian Village 호텔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아 카운터 직원에게 점심 먹을 곳을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있는 Mimmo's Italian Village라는 곳이었는데, 직원 말로는 일주일에 2번 이상 갈 정도로 엄청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정도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안내하는 직원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자리에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리틀 이태리 메인 스트릿에서 식당이 바로 보입니다. 메뉴의 종류는 많은데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대는 20~40달러대입니다. 우선 날이 더우니 콜라를 시켜봅니다. 메뉴 종류도 많고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웨이터 추천 메뉴를 먹어봅니다. 아마 Chicken Parmesan .. 2020. 4. 27.
샌디에고 여행 1일차 - 리틀 이태리 샌디에고에 도착해서 숙소가 있는 리틀 이태리로 갔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Uber)나 리프트(Lyft)를 타고 약 10분 내외의 거리입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 타려면 3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자동차가 정차를 하지 못하게 하므로 우버 기사와 미리 연락해서 위치를 알려줘야 편하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기사가 한 바퀴 더 돌고 와야 합니다. 리틀 이태리에 숙소를 정한 까닭은 우선은 유명한 식당, 펍이 많습니다. 쉑쉑 버거나 Ballast Point 같은 펍들이 밀집돼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편의점 등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도 많아서 치안도 샌디에고에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오후 10시 이후에 혼자 돌아다녀도 무섭다거나 위험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2020. 4. 27.
인천공장 2터미널 - 쉑쉑버거 쉑모닝 샌디에고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장 2 터미널에 방문했습니다. 출국 시간보다 한참남아서 지하에 있는 쉑쉑버거에 들렸습니다. 인천공항 쉑쉑버거에는 국내 쉑쉑버거 매장 중에 유일하게 쉑모닝을 판매합니다. 더불어 포틀랜드의 스텀프타운 커피 원두로 커피를 내려줍니다. 스텀프타운 커피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2020. 4. 27.
컴퓨터공학 논문 검색과 작성 팁 - 국내 학회편 이전 글에서 컴퓨터 공학도를 위한 해외 학회 찾는 방법(https://shshsh.tistory.com/141)을 포스팅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럼 국내 컴퓨터 공학 관련 학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국내 컴퓨터공학 관련 학회도 해외 학술단체에서 개최하는 것처럼 워크샵,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으로 개최됩니다. 하지만 해외 학술단체의 학회와는 달리 국내 학술대회는 대부분 더블 컬럼(한장에 2개의 단)으로 1~3장을 내는 짧은 논문(프로시딩)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럴과 포스터의 논문 구성이 대부분 동일합니다. 참고로 해외 학회의 경우 통상 poster, demo는 1~4장 short paper는 4~6장 정도이고, regular paper는 8~15장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 2020. 4. 22.
컴퓨터공학 논문 검색과 작성 팁 - 해외 학회편 컴퓨터공학 논문을 작성할 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개인적인 얕은 지식으로 작성하는 것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컴퓨터공학 분야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다른 분야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어느 곳에 학회 혹은 저널과 같이 어떤 형태로 출판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도 머리가 아프지만, 대체 이런 정보들은 어디서 찾아봐야 하는지, 학회라면 어떤 학회가 좋은가? 제출 기간이 언제인가? 등등의 문제와 저널이라면 이 저널이 믿을만한가? 저널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논문을 쓰기 위해 마음을 먹었다면 그 이후에는 관련 연구는 어디서 찾지? 해외 논문은 스칼라에서 찾는데 국내 논문은 어디가 좋을까? 같은 질문이 생기는 것 같.. 2020. 1. 15.